[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30일과 31일 양일 간 충남 성환읍 광해기술연구소 분석센터에서 공단 지사 및 석탄광업소 품질업무 실무자 대상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분석센터는 지난해 수행한 석탄 분석결과를 공유하고, 내·외부 품질업무 실무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간담회와 함께 청렴서약식을 통해 공정하게 업무를 추진하고, 청렴문화 확산과 윤리인식 제고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분석센터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광업소별 현장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석·연탄 분야의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 추진을 통해 국내 유일의 품질검사 전문기관으로서 신뢰와 공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심연식 분석센터장은 "공단·광업소 간에 분석업무 교류를 위한 상시 소통채널을 구축해 품질업무 실무자들이 석·연탄 분석업무에 만족할 수준의 신뢰성을 갖추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애 기자 paver@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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