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 6.1m, 전고 2.7m의 새 차급 상용차

▲ 현대차 쏠라티 미니버스

[이투뉴스] 현대자동차는 2일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5 서울 모터쇼'에서 유러피안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SOLATI)'<사진>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쏠라티(SOLATI, H350)'는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와 한국 남양연구소, 유럽기술연구소가 협업을 통해 개발한 14~16인승 미니버스로 국내시장에 없던 새 차급의 상용차다.

전장 6195mm, 전폭 2038mm, 전고 2700mm의 차체 크기로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 ▲운전자 중심의 인간공학적 실내 디자인 ▲강력하고 경제적인 동력성능 ▲동급 최고 수준 안전성 등을 자랑한다.

실내의 경우 인간공학적 시트와 스위치 배열 등을 통해 승용 세단 수준의 운전 편의성을 구현했고, 조수석 쿨링박스와 데시보드 컵 홀더 등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수납공간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특히 전체 차체 75% 이상에 고장력강판 적용했으며 4륜 디스크 브레이크, 차체자세 제어장치(VDC) 전차종 기본 적용,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쏠라티(SOLATI)는 올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 현대차 솔라티 외관

▲ 올 뉴 마이티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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