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불꽃 조절 등 안전성과 편의성 대폭 강화

▲ 모델이 lg전자의 가스레인지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투뉴스] LG전자가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2015년형 가스레인지’ 5종을 출시했다. LG전자의 2015년형 가스레인지는 모던한 디자인에 강점을 둬 어느 주방이나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2015년형 LG가스레인지는 고급형 2종, 일반형 3종으로, 고급형은 3중 펄 코팅 상판을, 일반형은 2중 코팅 상판을 착용한 것이 차이점이다.

특히 출시 이전부터 디자인 부분에서 인정을 받았다. 201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핀업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주방을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게 디자인된 제품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하여 조작부를 15도 눕혀, 화력조절부분 조작 시 손목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스테인리스 마감처리를 착용해 요리 도중 국물이 넘치는 것을 방지해 준다.

또한 3중 코팅 상판 적용해 강화 유리 같은 매끄러운 느낌 연출하는 것은 물론 생활 기스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고급형 2종은 펄 법랑 상판을 착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상판면적이 넓기 때문에 큰 용기를 사용할 때도 편하게 조리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와 함께 각 오른쪽 화구에 스마트 자동 불꽃 조절 시스템을 적용해 불꽃 크기가 스스로 조절되기 때문에 조리 중 의도치 않게 불이 꺼져 다시 켜는 불편함을 없앴다. 온도 감지센서와 화력 자동제어 프로그램을 접목해 자동 소화 발생이 쉬운 음식물을 조리할 경우에도 안정적인 불꽃을 제공한다.

또한 조리 중 음식물이 넘치더라도 가스레인지 바닥으로 새거나 내부로 스며들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하는 실링 버너가 적용돼 국물이 넘치더라도 가스레인지 바닥으로 세지 않아 오작동을 방지한다.

똑똑한 안심알람 기능이 포함돼 있어 용기의 바닥온도가 280 ℃ 이상 과열 시 알람이 울리며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한다.

이 같은 안전성은 물론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곡면 과열방지센서가 적용돼 조리기구의 걸림 없이 어떤 조리기구를 사용하더라도 안정적인 조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LG전자가 직접 제작해 생산하는 곡면 과열방지센서는 조리기구의 걸림 및 기구 이동 시 음식물을 쏟거나 센서를 파손할 가능성을 최소화 하는 등 고객 편의성이 고려됐다.

이외에도 3중 펄 코팅 상판을 적용해 생활기스를 방지하며, 간편히 청소가 가능하다. 또한 유선형 삼발이를 장착해 기존 직선형 삼발이에 비해 걸림 없이 쉽게 삼발이를 청소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LG전자의 2015년형 가스레인지는 출고가 기준 고급형 3구는 41만9000원, 2구는 32만9000원이며 중·저가형 모델은 최저 21만4000원~ 최고 27만9000원대에 출시됐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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