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환경 등 화학산업 패러다임 변화 의견 등 수렴
한국화학공학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새시대 창조의 원동력 화학공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회 정회원 2300여명이 참석하는 ‘2015 제주 봄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불투명한 국내외 경제흐름 속에서 화공학회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과 기술가치의 공존’ 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학회는 에너지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비롯해 화학업계 배출권거래제 대응방안, 화학산업 안전관리 방안,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시스템 포럼 창립 등 주요 분야의 학술회의 및 심포지엄을 펼칠 예정이다.
손영기 회장은 “국가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위해 패러다임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준비하는 화학공학계의 결집된 역량을 보여야 한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화학공학회의 역할과 위상을 다시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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