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자립 위해 신재생산업 육성은 필연적 과제"

▲ 박창형 상근부회장
[이투뉴스] 이투뉴스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투뉴스는 지난 2007년 창간한 이래 에너지 종합전문지로서 업계가 무엇을 궁금해 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현장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면서 업계와 국민의 공통 이익을 연결시키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열정, 다양한 정보전달력은 어느 에너지전문지도 넘볼 수 없는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재생에너지산업은 지난 3년간 세계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위축과 공급과잉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다소 회복되면서 장기 불황의 터널을 벗어나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인 IEA에서 지난해 말 발표한 내용 중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가장 유효한 수단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를 꼽고 있는 것을 보면 앞으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에너지수입이 전체 수입의 3분의 1 가까이 차지할 정도로 OECD 국가 중 에너지 해외의존도가 가장 높은 에너지 빈국입니다. 에너지 자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육성은 필연적 과제입니다.

이러한 시점에 이투뉴스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보다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산업 활성화에 탁월한 역량과 저력을 십분 발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리며, 한층 더 건승하고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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