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폐쇄증·백혈병 어린이 환자 22명과 가족 제주도 초청

▲ 에쓰오일인 지난 24일 주최한 '제10회 햇살나눔캠프'에 참가한 희귀 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임직원 봉사자가 제주도 용눈이오름에서 희망풍선을 날리고 있다.

[이투뉴스] 에쓰오일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희귀 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22명과 가족, 사회복지사 등 100여명을 제주도로 초청해 '제10회 햇살나눔 캠프'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백혈병, 담도폐쇄증, 댄디워커 증후군 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와 가족들은 에쓰오일 임직원들과 함께 용눈이 오름에 올라 '희망 풍선'을 날리며 완쾌 의지를 기원했따. 이와 함께 케익만들기, 아쿠아리움·박물관 관람, 성산일출봉 산책 등을 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10년째 개최 중인 햇살나눔 캠프 외에 담도폐쇄증 어린이 수술비 후원, 가족 사진 촬영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윤애 기자 paver@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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