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에너지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60여명 참여

▲ 에관공 대구경북본부, 전국주부교실 대구지부, 한전, 가스안전공사, 에너지기술인협회 등 에너지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회원 60여명이 죽전네거리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임수영)는 지난 28일 대구시 달서구 죽전네거리에서 시민들의 여름철 에너지절약 참여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전국주부교실 대구지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등 에너지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여했다.

본부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다가올 여름철에 대비해 여름철 적정 냉방온도(26℃ 이상) 준수, 여름철 전력피크시간대(14시~17시) 전기제품 사용 자제 등 시민들의 에너지절약참여를 독려했다.

임수영 본부장은 “이미 더위가 시작돼 머지 않아 국가 전력위기 상황을 대비해야 하는 만큼, 시민들이 지금부터 에너지절약을 실천해 올해는 에너지 위기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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