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시상인 ‘아스트리드 어워드’서 브로셔부문 대상

[이투뉴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올해 새로 발간한 홍보 브로셔가 세계적 홍보제작물 디자인 공모전인 ‘2015 아스트리드 어워드(ASTRID awards)'에서 브로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25회째를 맞는 ‘아스트리드 어워드’는 미국 연차보고서 평가 회사인 머콤사 주관으로 개최되는 세계 3대 기업·기관 홍보제작물 시상식 중 하나로, 디자인의 창의성과 혁신성, 독창성을 심사한다.

올해는 전 세계 570여개의 응모작이 26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이 중에서 대상(Grand Winner)을 배출한 부문은 모두 20개 부문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 중 브로셔(Brochures)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아스트리드 어워드에서 한국 출품작이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기술원의 브로셔가 유일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환경산업기술원 브로셔는 ‘Sustainable harmony with KEITI’라는 주제로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성장,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행복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다. 또 기술개발,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기술원이 진행하는 사업을 시각적으로 전달, 가독성을 높였다.

김용주 환경산업기술원장은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환경복지 실현의 중심기관이라는 기술원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환경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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