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공식 발간…글로벌 초우량 중전기업 목표

▲ ls산전이 발간한 지속가능보고서

[이투뉴스] LS산전이 ‘Futuring Smart Energy’-스마트 에너지의 미래를 열어갑니다'를 새 미션으로 이해관계자들과의 동반가치 창출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LS산전은 '글로벌 No1. 초우량 중전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작년 한 해 추진한 지속가능경영활동 현황과 중장기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이해관계자 동반성장 ▶친환경기업 이미지 제고 ▶통합 리스크 관리 등을 ‘3대 기본 방향’으로 ▶고객만족경영 ▶협력사 동반성장 ▶임직원 만족경영 ▶환경안전경영 ▶지역사회공헌 ▶주주·투자자 만족경영 등을 ‘6대 중대 영역’으로 설정했다.

지속가능경영의 목적과 대상, 방향성을 명확히해 각 영역별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한편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LS산전은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사적 지속가능경영 시스템과 통합관리를 위한 전담 협의체 조직을 운영,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지속 수렴하고 경영활동에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업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는 새 미션 ‘Futuring Smart Energy’와 함께 2020년 매출 6조원, 영업이익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비전 ‘G365’(지삼육오)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사업구조를 기기 중심에서 솔루션으로 진화시키고 기술과 사업간 융·복합을 통해 제품을 고도화 시키는 한편 글로벌 역량과 운영 엑설런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기존 주력 사업인 전력·자동화와 더불어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HVDC(초고압직류송전) 등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스마트 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LS산전은 “사회·환경적 측면에서도 가치를 창출해야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구현할 수 있는 시대”라면서 “이번 보고서 발간을 기점으로 내부 구성원과 외부 고객들의 기대와 목소리를 경영 활동에 적극 반영해 공유 가능한 기업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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