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비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

 

▲ 에관공 대구경북본부 직원들과 한국주부교실 대구지부,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대구시 등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회원 50여명이 에너지절약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임수영)는  19일 대구 반월당네거리에서  ‘에너지절약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국주부교실 대구지부,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대구광역시 등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회원 50여명이 함께 했다.

지난 4월 죽전네거리에 이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적정 냉방온도(26℃ 이상) 준수, 여름철 전력피크시간대(14시~17시) 전기제품 사용 자제 등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  

본부는 앞으로도 매달 지역 내 에너지네트워크를 활용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에너지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수영 본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여름철 에너지절약에 대한 실천 생활화 유도를 통해 이번 여름도 심각한 전력수급위기 없이 지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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