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으로서 매월 1회 이상 지속 봉사

▲ 포스코에너지·포스파워와 환경실천운동본부삼척지회 회원들이 삼척 맹방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회수했다.

[이투뉴스] 포스코에너지와 석탄화력 자회사 포스파워가 사업장 소재지인 삼척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양사 임직원 50여명과 환경실천운동본부삼척지회는 지난 20일 삼척 맹방해수욕장과 인근 지역 마을에서 환경정화활동과 가뭄극복 용수지원활동을 펼쳤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봉사활동 이후 삼척 중앙시장을 방문해 미역, 더덕, 건어물 등 지역특산물을 구매했다.

향후 포스파워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주민 및 단체들과 매월 1회 이상 농촌일손 돕기, 지역특산물 구매, 불우이웃 돌보기, 어르신 사진 촬영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앞서 작년 9월 포스코는 6차 전력수급계획을 통해 2100MW급 석탄화력발전사업권을 취득한 동양파워를 4311억원에 인수, 석탄화력 분야에 첫발을 내디뎠다.

강원도 삼척시 적노동 일원 230만㎡ 폐광산 부지에 2020년과 이듬해 1000MW급 발전기 2기를 순차 건설할 계획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 용수차량을 동원,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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