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 인한 냉방전력수요 급증 대비해 에너지절약 강조

▲ 대구백화점 본점 광장에서 하절기 쿨맵시 캠페인 참가자들이 시민들에게 쿨맵시 복장 착용을 통한 에너지절약을 홍보하고 있다.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우재학)는 대구광역시,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 등 참여단체와 지난 8일 대구백화점 본점 광장일대에서 ‘2015년 하절기 쿨맵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무더위로 인한 냉방전력수요 급증으로 전력수급부족 상황이 발생할 것을 대비, 에너지절약을 위한 쿨맵시 스타일의 복장 착용을 시민들에게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부는 쿨맵시 패션제안 문화공연, 리플렛 배포, 쿨맵시 뽐내기 인터뷰 등 참가단체별로 쿨맵시 착용자가 자신의 쿨맵시를 자랑하고 장점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재학 본부장은 “올 여름 시원한 쿨맵시 옷을 입으며 에너지절약을 실천한다면, 이번 여름도 전력수급 위기 상황 없이 무사히 여름을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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