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도시가스사 진단기술 통합 협의회 개최

▲ 통합 협의회에서 가스안전공사와 도시가스사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22일 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도시가스협회, 서울도시가스 등 수도권 4개사 및 부산도시가스 등 영호남권 5개사와 2015년 도시가스배관 진단기술 통합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시가스업계와의 쌍방향 소통창구인 협의회는 업계 불편함을 해소함은 물론, 도시가스 업계 의견수렴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과 중압배관 정밀안전진단 제도를 조기 정착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통합 협의회에서는 수도권, 영호남권 및 충청권별로 실시한 도시가스사의 건의 사항을 취합해 심의했다. 도시가스사 자체진단 자료(DATA) 신뢰성 확인과 진단구간 영향권 정류기에 대한 진단 방법 개선 등의 설명이 진행됐으며, 도시가스사의 진단기술 및 현장 애로점에 대한 열띤 토론 및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향후 진단기술 통합 협의회를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해 도시가스 업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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