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개 中企 대상 현장 수시 방문 개선안 도출

▲ 가스공사가 협력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 경영진 및 부서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매월 진행되는 ‘중소협력사 현장 수시 방문’ 프로그램이 호평을 얻고 있다.

가스공사는 중소협력사의 개선 요청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위해 약 60여개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이종호 기술부사장과 오경범 동반성장팀장이 세라믹도료 전문생산업체인 ㈜비앤비(대표이사 신현관)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안을 수렴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신현관 ㈜비앤비 대표는 “부식방지 전문업체로서 35년간 묵묵히 제품을 개발해온 우리회사를 진정한 협력사로 대우하며 지원하는 가스공사에 감사드린다"면서 "더 좋은 제품으로 성장동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중소협력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소통을 통해 건전한 동반성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향후 이같은 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종도 기자 leejd05@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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