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교통취약계층 위한 '에너지드림카' 선물

[이투뉴스] 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은 12일 부산 남구 용호동 소재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통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카 전달식을 겸한 사회공헌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남부발전은 남구청에 차량 1대와 함께 냉장고, 소독기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 김태우 사장이 직접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했다. 에너지드림카 지원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다.

김 사장은 차량 전달식에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른들을 위해 에너지카를 준비했다”며 “남부발전은 부산지역의 책임있는 에너지공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오는 17일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연중 '365 배식봉사활동'을 시작한다. 또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과 전통시장 안전진단,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