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1위 영예 오찬과 노고 치하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은 9일 지난해 12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제3회 국제중등과학 올림피아드'에서 참가학생 6명 전원이 금메달을 수상함으로써 종합 1위의 영예를 차지한 우리나라 대표단을 초청해 오찬을 베풀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한다.


김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정부는 과학 꿈나무들을 위해 지속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청소년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이공계 분야에서 미래 과학기술자의 꿈과 비전을 이루어 갈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국제중등과학 올림피아드는 과학분야에서 탁월한 잠재력을 가진 세계 각국의 중학생들이 경쟁과 친선을 도모하는 국제 과학축제의 장이다.

우리나라는 2004년 창립대회부터 활발하게 참가해 줄곧 상위권의 성적을 거둬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 대회를 2008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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