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기공식 개최…건축비만 10억원, 올해 12월 준공

▲ 열관리시공협회 회관 기공식에서 강옥진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열관리시공협회의 37년 숙원사업인 자체 회관 건립이 드디어 첫 삽을 들었다.

▲ 기공식에서 강옥진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회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고 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는 8일 김포시 풍무동 협회 회관건축부지에서 전·현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숙원사업인 회관 건축 기공식을 가졌다. 300평 부지에 3층 건물로 지어질 회관 건립에는 건축비만 10억원 투입된다.

이날 행사에는 홍철호 국회의원, 유영록 김포시장,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 김두관 새정치민주연합 김포시 위원장을 비롯해 귀뚜라미 이종기 대표과 김성범 본부장, 린나이코리아 강영철 대표와 강태홍 본부장, 경동나비엔 원종호 본부장과 박상용 부문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옥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회 회관 건축 기금 모금에 협조해주신 전국의 회원사 및 협력업체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한 분 한분의 정성이 모아져 드디어 오늘 감격스러운 첫 삽을 뜨게 되었다”며 “열관리시공인의 명예의 전당인 협회 회관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건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명예의 전당은 올 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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