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방지사업 문제점·품질 향상 위한 기술 교류 목적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16일 원주 신사옥에서 광해방지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한 사업부서·광해기술연구소 간 기술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사업부서에서 추진한 광해방지사업의 문제점 및 품질 향상을 위한 필요기술을 광해기술연구소 실무자와의 의견교류를 통해 광해방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현장 여건을 고려한 자동화 계측기 운영화 방안, 소규모 분산 광물찌꺼기 처리방안, 광물찌꺼기 적치장 사후관리 추진방향 등에 대한 문제점 및 기술개발 필요성을 공유해 현장 적용성이 강화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상창 광해관리공단 수질지반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업부서·연구소간 상시 소통 채널을 구축해 현장 중심의 필요기술을 개발해 지역주민 위주의 친환경 광해방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영 기자 jylee98@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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