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총리, 2007년 원자력 주요 정책방향 제시

원자력계 신년인사회가 10일 오전 7시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원자력계의  노고를 치하하고, 2007년도 원자력의 주요 정책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부총리는 또한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력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자력계의 협조와 노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원자력계 신년인사회는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한국원자력학회, 미국원자력학회(ANS) 한국지회의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원자력산업계의  발전과 결집 및 상호 유대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연초에 조찬회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과기부는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연구소 및 대학 등 원자력관련 산ㆍ학ㆍ연의 기관장, 임직원 및 교수 등 약 200여명의 관련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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