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S 기술개발 현황 점검 및 신산업 발전방안 모색

▲ 나승식 산업부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이 에기평이 개최한 ccs 기술교류회를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24일 서울 엘타워에서 ‘2015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교류회를 열었다. 교류회에는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을 비롯해 CCS 기술개발 수행기관 등 관련 전문가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방안과 CCS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CCS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전문가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술교류회에서 ▶CCS 분야별 주요 과제 진행상황 ▶CCS 기술개발 현황 및 발전방향 ▶상용화를 위한 통합실증 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CCS 신산업 추진전략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황진택 에기평 원장은 “이번 기술교류회가 CCS 신산업화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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