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설비 실증사례·국내 온실가스 정책 등 관련분야 강의 제공

▲ 공단 경기본부가 마련한 백연저감 및 에너지회수 분야에 대한 맞춤형 대·중소 기술교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경기본부(본부장 김선직)는 지난 22일 대림제지 강당에서 ‘제3회 찾아가는 맞춤형 대·중소 기술교류회’를 가졌다.
 
기술교류회에는 COP 제지분과 소속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업계 간 기술 노하우, 최신설비 기술동향, 에너지 절약방안 등을 두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우관희 한국타이어 엔지니어대리의 ‘백연저감 및 에너지 회수설비 실증사례’, 나용환 아주대학교 교수의 ‘기후변화협약 동향과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정책 및 온실가스감축 정부 지원제도’ 등 해당업종의 요구를 반영한 강의가 제공됐다.

김선직 본부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대·중소 기술교류회’로 정부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파악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의 요구를 파악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교류회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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