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창출을 위한 스마트품질' 비전 혁신 가속화

▲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앞줄 좌측 세번째)과 직원들이 한국의 경영대상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20일 서울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품질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업이미지를 구축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중 경영품질부문은 리더십과 전략, 경영인프라와 경영성과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국내 발전 설비용량의 약 10%인 9.3GW의 발전설비를 운영하는 발전공기업으로 2005년 공기업 최초로 한국품질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간 국내 최고 수준의 경영품질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특히 2013년 조인국 사장 취임 이후 ‘도전과 창조, 글로벌 서부’라는 경영방침을 수립해 경영체계 혁신을 추진했으며, 본사 태안 이전 이후에는 'KOWEPO 비전 2025'를 수립해 경영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품질활동 측면에서는 'Smart Quality for Value Creation(가치창출을 위한 스마트품질)'을 비전으로 품질전략체계 업그레이드 구축, 맞춤형 품질교육 시행, 발전사 최초 품질검사매뉴얼 개발, 품질검사 전문인력제도 운영, 발전소 정비공사 품질검사 입회점 표준화 시행 등 지속적인 프로세스 혁신을 꾀하고 있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경영품질 수준을 더욱 향상시켜 국가 경제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다하는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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