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업체 안전의식 고취 통해 자율안전체제 확립

▲ 박영현 지역난방공사 기술본부장(가운데)이 안전표어 경진대회 수상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20일 분당 본사에서 ‘도급업체 안전표어 시상식’을 가졌다.

도급업체 안전표어 경진대회 및 시상식은 기존 발주자 주도 및 통제위주의 안전체제 방식이 아닌 도급업체 근로자의 자발적인 자율안전체제 확립 및 안전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지난 9월 전국 18개 지사의 공사현장 도급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 안전표어 경진대회’에는 모두 172점이 출품됐으며, 이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13점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안전책임관인 박영현 한난 기술본부장은 “도급업체 근로자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표하며, 지역난방공사 직원들과 합심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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