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허리디스크로 병원에서 진료를 본 환자가 2011년 172만여명에서 지난해 207만여명으로 4년새 20%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허리 통증을 일으키는 허리 디스크 환자가 해마다 늘고 있지만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않아 만성통증으로 발전해 치료가 더욱 힘들어 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디스크를 진단을 받으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을 가지고 있지만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 가운데 수술적 치료법을 적용하는 경우는 10% 미만으로 비수술적인 치료를 통해 충분히 호전이 가능하다.

효과적인 허리 통증 치료 방법 “도수치료”
도수치료는 손을 이용하여 척추질환과 관절질환을 비롯한 통증 질환을 치료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수술적 장비가 필요하지 않아 공간적이 제약이 적어 허리 통증 치료에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치료시간 또한 본인의 상태에 따라 30분에서 1시간 가량 소요되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인천마디병원 성주용 원장은 “도수치료는 잘못된 자세나 장시간 쌓여온 스트레스 등으로 허리 통증과 주변 근육에 무리가 왔을 때 척추와 관절에 지식을 바탕으로 한 의료인이 실시하는 일종의 마사지 치료로 도수치료사의 시술 숙련도와 전문성에 따라 치료 효과가 크게 차이가 날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 경력이 많은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충고했다.

허리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도수치료는 허리 통증의 원인인 척추와 골반 주변 근육의 유연성 부족과 근력의 약화이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고 발달시키는 데에 목표를 두고 통증의 강도에 따라 치료를 하고 있다.

한편 인천마디병원에서는 환자 상태에 따른 정확한 진단을 통해 다양한 도수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만성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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