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터빈 운영 기술지원체계 구축 등

[이투뉴스] 남부발전과 일본 미츠비시히타치 파워시스템스(이하 'MHPS') 가스복합발전 부문의 기술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최근 요코하마 MHPS 본사에서 이근탁 남부발전 기술본부장과 하세가와 코지 MHPS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력발전 기술교류 MOU를 체결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최신기술 정보교류, 가스터빈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체계 구축, 산·학·연 연구과제 공동수행 및 해외사업 공동개발 등에 포괄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남부발전은 자회사인 KOSPO영남파워를 통해 MHPS와 470MW규모의 M501J 타입 가스터빈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연세대와의 산·학·연 공동연구는 문론 특화된 복합화력 운영기술과 MHPS의 주기기 제작기술이 결합된 해외사업을 공동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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