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일, 겨울철 대비 안정적 에너지공급 위해

▲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사진 가운데)이 서울남부지사를 찾아 안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서울남부지사를 비롯해 6개 지사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정적 열공급을 위한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열성수기인 겨울철을 대비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행됐다. 점검은 김성회 사장을 비롯해 CRO(안전책임관) 등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안전점검을 통해 한난은 열공급시설 안전관리 이행체계를 확인했으며, 비상상황 발생 시 상황보고 체계 및 24시간 긴급복구체계를 점검했다. 또 열성수기에도 흐트러짐 없는 직원들의 근무기강 확립도 확인했다.

김성회 사장은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은 늘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열 성수기에는 비상상황 발생이 국민 생활 불편으로 직결될 수 있다” 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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