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직장인 A씨는 요즘 회사 내에서 ‘다이어트의 여신’이라 불린다. 전 남자친구의 배신에 독하게 마음을 먹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더니 일주일에 5kg, 2주만에 무려 10kg 폭풍 체중감량에 성공해 다른 사람으로 변신했기 때문이다.
A씨는 “심리적으로 힘들어 입맛이 없어졌던 것도 있었지만,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전 남자친구를 후회하게 만들어주고 싶어 인터넷에 나오는 다이어트란 다이어트 정보는 모조리 찾아봤다”며 “2주일에 10kg 체중감량에 성공하니 자신감도 생기고 주위의 시선도 많이 달라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A씨가 시도한 다이어트 방법은 다소 극단적이었다. 처음 1주일간은 밥 대신 물과 클렌즈 주스, 과일 샐러드만 먹다시피 했다. 갑자기 굶으니 힘이 없어 운동을 따로 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워낙 섭취량이 줄어서인지 일주일에 5kg이 금방 빠졌다.
그 다음주차부터는 도저히 물과 과일만으로는 살 수 없을 것 같아 미음과 죽을 조금씩 먹기 시작하며 속을 달랬다. 가급적 단백질이 많은 음식으로 먹기 위해 밥보다는 닭가슴살 위주의 다이어트 식단으로 구성했고,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먹는 양은 확 줄고 갑자기 운동을 하다 보니 힘이 들어서 일상 생활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계속해서 줄어드는 몸무게를 보니 멈출 수 없었다.
그러나 A씨와 같은 극단적 다이어트는 사실상 위험 요소를 안고 있다. 갑자기 식사량을 극도로 제한하다 보니 몸에 무리가 가서 다양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고, 원래의 정상적인 식단으로 돌아오면 체중 또한 원래대로 돌아가는 요요현상도 올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극단적인 다이어트와 요요가 반복되다 보면 점차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로 바뀌게 되기도 한다.
A씨의 경우 강력한 동기부여가 있었기에 식단을 엄격하게 제한할 수 있었지만,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시도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아침은 바빠서 거르기 일쑤인데다가 점심은 회사, 학교에서 단체로 먹다시피 하니 메뉴 선택권이 없고, 저녁은 야근으로 인한 야식과 회식 등으로 인해 과식, 폭식하기 쉬운 것이 현실.
다행히 최근에는 다이어트 전문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어 꼭 굶거나 식사량을 확 줄이지 않아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삼성제약 이지컷 다이어트의 경우 지방, 탄수화물 흡수를 억제해주어 자연스럽게 살이 빠질 수 있도록 돕는 전문제품으로 보다 스트레스 없이 수월한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해주며 매일 일정한 강도로 운동할 때 활성화되는 AMPK효소를 활성화해 힘들게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운동한 것과 같은 신체를 만들어주어 보다 효율적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다이어트 전문가가 개인의 체질과 식습관에 맞는 다이어트 플랜을 제공하므로 보다 효율적인 다이어트도 가능하다.
이지컷 다이어트 관계자는 “단기간에 5kg, 10kg 체중 감량하는 것은 요요현상은 물론이거니와 빈혈, 탈모 등 건강상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천천히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며 “만약 혼자서 하는 다이어트가 힘에 겹게 느껴진다면 다이어트 전문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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