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삼정복지관과 함께 장수기원 및 선물 전달

▲ 우성근 gs파워 상무(맨 오른쪽)와 강정인 삼정복지관장(왼쪽)이 잔치의 주인공인 어르신들과 함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사장 손영기)는 3일 삼정복지관과 함께 부천 모든아이 뷔페에서 칠·팔순을 맞이한 부천지역 무연고 어르신을 초청,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축하잔치를 열었다.

칠순과 팔순을 맞은 어르신과 친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잔치에선 유명 국악인 및 가수의 재능기부를 통한 흥겨운 여흥 마당과 함께 푸짐한 식사가 제공됨으로써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GS파워는 잔치의 주인공인 어르신에게 장수를 기원하는 고급 한복과 함께 참석자 모두에게 정성을 담은 기념품을 선물했다. 팔순을 맞은 임정자 할머니는 “자식이 없어 매년 외롭게 보냈었고, 생일잔치는 감히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孝’를 대신해줘서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GS파워는 이처럼 사회공헌프로그램 중 경로잔치 등 어르신의 복지개선 활동을 가장 큰 비중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5월에도 안양·부천·군포 지역 어르신 1000여명과 함께 경로 대축제를 벌였고, 9월에는 군포 100세 어르신 축하잔치를 열었다.

손영기 사장은 “GS파워는 번영된 나라를 만들어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경로활동은 가장 중요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여기고 있다”며 “특히 자손이 없는 외로운 어르신에게 우리가 자식의 도리로 정성을 다하는 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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