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산업부 재난안전관리 평가서 ‘S등급’ 달성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산업통산자원부 산하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5 재난안전관리 평가에서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산업부가 주관하는 재난안전관리 평가는 해당 기관장의 관심도를 비롯해 안전관리활동 실적, 재난사고예방 대국민 홍보 등 36개 평가지표를 토대로 외부 민간전문가가 평가한다.

그동안 지역난방공사는 재난안전 역량 향상을 위해 기관장 주도 아래 고객과 함께하는 재난대응 훈련 및 대국민 안전캠페인 등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 생활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위기대응 업무체계를 내실화하고 현장중심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또 안전 인원 및 예산의 지속적 확충, 민간과 협력체제를 확립하는 등 철저한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회 사장은 재난안전 우수기관 선정에 대해 “앞으로도 안정적인 집단에너지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대국민 홍보를 통한 안전의식 확산 등 사고 없는 안전한국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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