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발표 통해 중소기업과 비즈니스 협력 제고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기우 원장)은 10일 대전 호텔ICC에서 올해 패밀리기업 지원성과를 나누고, 협력업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2회 KIER 에너지한가족 파트너십 Day’를 열었다.

중소·중견기업 지원활동을 점검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3건의 우수 지원사례 발표 및 포상, 우수 패밀리기업 선정, 2016년 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에너지기술연구원은 그간 강소기업 육성지원, 시작품제작지원 등 다양한 기술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기술나눔, 사업화 유망 에너지기술 컨퍼런스 등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앞장섰다.

특히 올해 에너지닥터를 통해 전국 197개의 중소·중견기업에 기술자문, 연구기획 지원, 정보제공 등 멘토링을 지원해 관련 기업들이 기술상용화 및 R&BD 등 다양한 후속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기우 원장은 “에너지한가족 파트너십 Day는 한 해 동안 연구원과 기업이 협력해 이룬 결실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닥터 사업 등 다양한 지원업무를 수행해 중소기업의 성장과 매출증대를 돕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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