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도 차관과 도시가스사장단 대대적 자원봉사

▲ (왼쪽부터) 구자철 예스코 회장, 문재도 차관, 김성회 대륜e&s 대표, 정순남 도시가스협회 상근부회장이 사랑의 연탄을 나르고 있다.

[이투뉴스] 올해도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 주간을 맞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사회 취약계층 수용가 및 복지시설에 대상으로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이만득)와 전국 34개 회원사들의 대대적인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은 도시가스사가 지역 에너지 공급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일주일동안 전국 도시가스 임직원 1500여명이 전국 5000여 저소득층 가구와 120여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도시가스 사용시설 점검 및 보수, 보일러·가스레인지 교체, 생필품 기증을 통해 취약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특히 11일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수도권 도시가스사장단과 정순남 도시가스협회 상근부회장과 대륜E&S 임직원 100여명이 서울시 도봉구 안골 지역에서 소외계층에 생필품, 이불, 보온내의, 가스레인지, 연탄 등을 기증하고, 난방기기를 점검하는 활동에 나섰다.

이날 문재도 차관과 사장단은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 수급대상자의 세대를 찾아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생필품 키트 및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의 온정과 희망을 전달했다.

한편 도시가스업계는 지난해 사회공헌기금 100억원을 조성하고, 이 기금을 통해 올해 9월 3일 비영리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야외활동에 차량을 지원하는 ‘민들레카사업‘을 론칭했으며, 전국 66개 사회복지시설의 난방에너지 시설 개보수를 통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및 132대의 가스의류건조기를 지원하는 ‘도시가스 행복 나눔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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