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부천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사회복지 담당자 대상

▲ 김영구 gs파워 팀장이 에너지바우처 전달체계 및 바우처 요금고지 방법 등 바우처제도 시행에 따른 관리담당자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사장 손영기)은 17일 평촌 플래너 뷔페에서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및 지자체 사회복지 담당자를 초청, 에너지바우처 시행에 따른 관리자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에너지소외계층에게 지역난방비 지원 혜택을 주기 위한 실무과정으로 ‘에너지바우처 지원시스템’에서부터 요금고지 등 전 과정에 대해 상세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에너지바우처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관리사무소와 사회복지 담장자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GS파워는 오는 22일에는 부천지역의 100여개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한 관리자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이번에 참석하지 못하는 대상자를 위해 안양과 부천지역의 추가 교육과 별도의 개별 방문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에너지바우처 제도는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바우처를 지급해 난방에너지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받은 난방카드는 내년 3월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간 이후 잔액이 발생하면 4월 이후에 고지되는 전기요금에서 일괄 차감한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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