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아동복지시설 교육 및 후원금품 전달

▲ 박기동 사장과 장재경 홍보실장을 비롯한 가스안전공사 행복나눔봉사단원들이 광혜원아동센터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24일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아동복지시설인 광혜원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안전한 가스사용 환경 조성과 크리스마스 선물 및 후원금품을 전달하며 가스안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의 가스안전 확보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가스안전공사 행복나눔봉사단은 가스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및 점검과 가스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한 어린이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어린이 크리스마스 선물과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올해 소외계층과 고령자,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안전확보를 위해 서민층 약 7만5000 가구의 LPG호스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했으며, 65세 이상 고령자 가정 약 5만6000 가구에 타이머콕을 무료보급했다.

또한 전국에서 30개 봉사단이 가스안전어린이축제, 농촌가스안전마을, 이전지역 어르신 초청 영화상영, 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프로그램인 워밍업코리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재해대책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과 독거노인 보호 유공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해맑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안전한 가스사용 환경을 조성하게 돼서 대단히 뜻 깊게 생각한다”며, “열악한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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