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인 대중 레스토랑 체인으로 '섹시함'을 영업 전략으로 내세우는 후터스(Hooters)가 한국에 상륙, 18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1호점에서 핫팬츠를 입은 후터스 걸(여종업원)들이 첫 개장을 축하하는 춤을 선 보이고 있다. 후터스는 '맛있는 음식, 시원한 맥주, 예쁜 아가씨가 있는 곳'을 콘셉트로 한 외식체인으로 1983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처음 문을 열었으며 여종업원들이 수영복에 가까울 정도로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음식을 나르는 곳으로 유명세를 탔다고.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