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취임식…“대기환경 개선에 역량을 집중할 터”

▲ 이인기 본부장
[이투뉴스]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본부장으로 이인기(57세) 전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이 취임했다.

자동차환경협회는 4일 서울 서초구 협회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 이윤택 본부장의 뒤를 이어 본부장에 선임된 이인기 본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 본부장은 환경부에 주로 근무한 이래 최근 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장과 환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인기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대기환경 여건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계부처, 산업계, 시민단체 등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협회 구성원의 인화단결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비롯해 저공해엔진 개조, 조기폐차 지원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친환경운전 문화 확산 캠페인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