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가스는 지난해 12월30일 전국 도시가스업계로는 최초로 무재해 15배수(6673일)를 달성해 지난 11일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달성인증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시작한 무재해 운동은 지난 1988년 7월1일 개시한 이래 지난달 30일까지 6673일 동안 단 한건의 인명 및 안전사고 없이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달성한 결과다.

 

신동기 안전공급담당 상무는 "충남도시가스 전 구성원은 무재해 15배수 달성을 위한 14가지 달성전략을 수립하여 최선을 다해 왔고 향후에도 회사와 구성원과 가족이 하나가 된 무재해 공동체를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영원한 무재해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시가스는 지난 1995년 무재해 5배수를 달성해 노동부장관 동탑을 수상하였고, 2001년에는 10배수 달성 등 가스안전관리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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