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 law library)
국내 청년 취업난이 장기화됨에 따라 대학교 졸업을 유예하는 대학생이 늘면서 스펙과 영어 능력 개발 등을 위해 어학연수와 미국대학 입학과 편입유학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국유학과 어학연수는 글로벌 시대에 맞는 넓은 안목과 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기에 많은 학생들의 주요 관심사이다. 실제로 해외 유학을 떠나는 학생 수는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교육분야에서 경쟁력이 있는 미국을 유학생의 절반 이상이 선택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대학진학은 SAT/ACT, 높은 토플 점수, 우수한 내신 성적 등 많은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사전에 학교 성적 및 SAT, TOEFL 성적을 철저히 준비하지 않을 경우 미국 유학은 첫 단계부터 실패라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그에 비해 비용과 시간을 줄여주는 커뮤니티칼리지Community College 입학 방법이 존재하며 CC유학후 절차를 걸쳐 미국 명문대학교에 입학하는 전략에 대해 고려해 볼 수 있다. 미국의 2년제 대학인 커뮤니티 칼리지는 SAT나 ACT를 필수로 요구하지 않으며 주립대학교에 비해 낮은 토플 점수를 획득한 상태 혹은 점수가 없는 상태에서도 입학이 가능하며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입학이 수월한 편이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과정까지 마친 심OO 학생은 수능시험을 치른 후 고심 끝에 미국대학 유학을 결정했다. 이후 Skagit Valley College에 입학하여 꾸준한 성적관리와 필수 이수 과목 수료를 통해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Boston University(BU),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 Champaign(UIUC)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또 다른 예로 이OO 학생은 California 지역에 위치한 Diablo Valley College에서 졸업 후 UC Berkeley, UCLA, UC San Diego와 UC Davis에 모두 합격 후 UC Berkeley 입학을 결정하였다.

예스유학 황재신 팀장은 “미국대학 편입학은 국내 대학과 달리 보편화 되어 있으며 미국의 교육 체계를 적극 활용한 전략이라 할 수 있으며 실제 많은 학생들이 편입제도를 통해 미국 명문대 합격에 도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는 편입 절차를 간소화 시켜 편입을 지원하고 있다.

미국 2년제 대학교를 통해 편입하는 방법 이외에도 국내대학교에서 미국 명문대학으로 편입 역시 충분히 가능하다. 미국 2년제 대학교에서 진학하는 것에 비하면 학점인정이 어렵다는 점이 불리하지만 미국대학교 신입학과는 다르게 대다수 대학교에서 편입지원생들에겐 SAT/ACT 시험을 반드시 요구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우수한 대학 내신성적을 갖고 있음에도 SAT/ACT 점수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미국 대학교로 편입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국내 대학 출신 편입생은 CC대학교를 통하여 편입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TOEFL 점수가 필요하며 필수과목 이수 역시 필요하다. 명심해야 할 부분은 국내대학의 교육과정과 미국대학의 교육과정에는 차이가 있으므로 미리 편입 전공에 맞는 과목 이수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예스유학(www.yesuhak.com)은 미국대학 편입학 희망자와 제2의 기회를 꿈꾸는 국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예스유학 본사 별관에서 미국 대학으로의 편입학과 커뮤니티 컬리지(Community College)를 통한 편입학에 관한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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