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드라마 인기, 한국 여행 관광객 및 한식당 증가로 중국 내 한식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즉석떡볶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현지인들의 특성상 단품 메뉴보다는 다양한 메뉴를 즐기는 것을 선호한다는 점, 중국 대표음식 ‘훠궈’와 먹는 방식이 같아 좀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는 점, 양이 푸짐하고 원하는 재료를 조합해 입맛에 맞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성공비결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즉석떡볶이 무한리필뷔페 프랜차이즈 ‘두끼떡볶이’가 지난 달 20일 중국 상해 창닝지구 프리미엄 쇼핑몰 팍슨뉴코아에 입점해 참신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국 현지인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두끼떡볶이 매장이 위치해 있는 상해는 중국 내에서도 트렌드 변화가 빠르고 민감한 곳으로 유명해 이러한 곳에서의 성공이 앞으로 중화권 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즉석떡볶이 무한리필뷔페 두끼떡볶이는 지난 2014년 12월 고대점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 고객들을 꾸준히 불러모으며 단시간 안에 빠른 성장을 거듭해 최근 중앙대점에 이르기까지 총 50여 개에 달하는 가맹점을 개설한 바 있다.

또한, 떡볶이 전문가 김관훈 대표가 만든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김관훈 대표는 유명 분식브랜드 고문&자문위원, 각종 떡볶이 경연대회 심사위원 역할을 역임한 바 있다.

두끼떡볶이 관계자는 “두끼떡볶이는 중국 내 한식문화 확산과 국내 가맹점 250개 개설을 목표로 국내외 모든 고객에게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끼떡볶이가 입점한 팍슨뉴코아는 국내 기업 이랜드와 중화권 유통기업 백성그룹이 합작으로 선보이고 있는 5만㎡ 규모의 대형 쇼핑몰로, 국내 의류브랜드와 함께 한국 화장품관, 한국 중소브랜드 제품을 소개하는 트렌드 편집숍으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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