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올 3월부터 숲해설 프로그램 맡을 11명 전문가 모집

▲ 숲해설가가 광릉수목원 방문객에게 수목원에 자생하는 식물의 생태를 설명하는 모습.

[이투뉴스]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올해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를 모집한다.

숲해설가는 오는 3월부터 수목원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숲해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숲 관련 교육전문가를 말한다.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의 역사와 생태, 수목원의 주제별 전시원, 산림동물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및 각종 특별전시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국립수목원은 올해 숲해설 운영을 함께할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하며, 인원은 모두 11명이다.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rk)을 참고하면 되고, 2016년 국립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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