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와의 소통 강화 및 정보교환 통해 이익증진 도모

▲ 이기만 지역난방공사 상생협력추진단장(앞줄 왼쪽 4번째)이 중소기업협의회 참가자들과 협력을 다짐하며, 손을 맞잡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만)는 19일 분당 본사에서 수탁기업협의회에 해당하는 ‘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협의회’를 발족했다. 

공사의 주요협력사와 함께 공동기술개발에 참여하는 기업 11개사로 구성된 중소기업협의회는 수평적 협력관계를 통한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출범했다. 협의회 초대 회장에는 류진상 월드에너지 대표가 뽑혔다.

이기만 상생협력추진단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협의회가 공사와 중소기업 간 소통창구로서 상호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추진 시 어려움이 있거나 공사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중소기업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협력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요구사항 파악과 공동기술개발 및 정보 교환을 통해 이익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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