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인도와 말레이시아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확보 등을 위해 다음달 27일부터 9일 동안 인도 뉴델리와 뭄바이,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등 3개 지역에 시장 개척단을 파견키로 했다.

경북도는 시장개척단을 건설장비, 섬유기계, 전력설비, 금속가공 등 기계류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10여개를 중심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참가 업체에는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ㆍ주선, 통역 등을 지원해주고 수출상담 경비와 편도 항공료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9일까지 도청 통상외교팀과 KOTRA 대구경북무역관에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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