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23개주 자원현황을 담은 보고서가 발간됐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 산하 남미자원협력센터가 최근 펴낸 보고서는 남미 지역 내 대표적인 자원강국인 아르헨티나의 에너지, 광물, 농업·축산·임산·수산 자원 현황을 각 주별로 나누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보고서는 또 남미지역 투자 및 진출에 대해 관심이 있는 우리 기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각 주의 외국인 투자제도 및 관련 법규, 관계기관 담당자의 연락처 등을 수록하고 있다.

남미자원협력센터는 정부의 '자원외교'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설치됐다.

센터는 앞서 지난해 9월에는 남미 지역의 자원 현황을 포괄적으로 다룬 '남미 10개국 자원 현황 보고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외교부는 오는 2월 말까지 남미자원협력센터 웹사이트 구축하고 온라인 상으로 보고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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