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해 한전KDN 경기지사장



"올해 전력IT사업에 집중해 지사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겠습니다."
최원해 한전KDN 경기지사장은 "지난 2006년은 전반적인 사업 환경의 변화의 시기였다"면서 "파워콤 사업철수, 모회사인 한국전력공사의 독립사업부제 시행 등으로 사업량이 2005년 대비 10% 정도 감소했다"며 올해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최지사장은 "이러한 위기가 기회가 돼 올해는 전력IT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연말까지는 경기지사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으로 전망했다.
 
한전KDN경기지사는 지난 1995년 남서울지점 수원출장소를 첫걸음으로 1997년 전산실 오픈과 함께 올해 설립 13년째를 맞고 있다. 경기지사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을 거쳐 2005년 지사 이전을 통해 현재의 팔달구 교동에 한전고객센터와 함께 위치하고 있다. 경기지사는 6개팀에(사업지원, 배전사업, 전력통신1, 전력통신2, 판매운영, 전산운영) 1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서울의 관문인 경기도의 남부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한전 및 기간통신사업자의 주요 담당설비가 밀집돼 있는 요충지이면서 인구 밀집도가 높아 230만명의 판매SI 고객을 운영하고 있는 주요 거점이다.
 
이런 지역적 특성이 있고 업무에 임하고 있는 경기지사는 불철주야로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신속하고 최선을 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경기지사장은 "'고객만족'을 최대의 경쟁전략으로 삼아 유지보수 인력 전진배치, 고객 품질회의 및 협의체활동 강화, 고객만족카드의 활용으로 고객의견 수렴 및 고품질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감동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지사장은 "지난해 5월부터 실시한 고객만족카드 제도를 통해 유지보수현장에서 제공한 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이것이 바로 최대 경영전략인 '고객만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7년 한전KDN경기지사는 새로운 부품 꿈에 부풀어 있다. 경기지사의 숙원사업인 사옥이 신축되기 때문이다.
최지사장은 "2007년엔 우리 지사의 숙원사업인 사옥을 신축할 예정"이라 면서 "어렵게 구한 사옥부지에 번듯한 내 집을 짓는다는데 우리직원 모두는 기대와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그는 "사옥신축을 결정해주신 경영진과 총무인사팀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지사장은 "내년에도 기저수익원인 위탁업무의 성실한 수행하고 신규사업 창출, 전력IT 품질 제고를 위한 새로운 수익기회 발굴, 구성원들이 스스로 신바람나는 즐겁고 일할 맛나는 자율적인 분위기 조성 등에 노력해 경영목표 달성의 주역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약력>
1995년  한전KDN 입사
2003년  통신운영부장
2003년  통신총괄팀장
2005년  한전KDN 경기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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