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에 심해진 통증… 도수치료로 풀어보자
동장군에 심해진 통증… 도수치료로 풀어보자
  • 이미연 기자
  • 승인 2016.01.27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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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급격히 기온이 내려가면서 우리의 몸도 잔뜩 경직되고 움츠러든다. 이런 증상이 계속 될 경우 우리 몸은 척추관협착증, 디스크, 근막통증 등의 증상이 더욱 심해 질 수 있다.

마포 새하늘정형외과 선승훈 원장에 따르면 추운 곳에서 오랜 시간 찬바람을 쐰 뒤 갑자기 통증이 생겼다면 단순 근육 통일 가능성이 크지만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부위인 목과 어깨의 경우 체온 손실이 크면 근육이 수축되면서 관절이 굳고 통증이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밝혔다.

이 때 가장 흔히 나타나는 통증 질환은 근막통이다. 근육을 둘러싼 얇은 막인 근막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과도하게 긴장하면 근육이 뭉치면서 근막통증증후군이 나타난다.

근막통증증후군은 특정 부위를 눌렀을 때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통증 유발점이 존재하며 근육이완제나 염증을 줄이는 소염제 등의 처방과 함께 물리치료를 하면 점차 호전된다.

그러나 치료 후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근육의 문제가 아닌 근골격계의 문제를 의심하고 현재의 몸 상태를 정확히 확인 할 수 있는 검사를 받아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한다.

특히 겨울철 혹한기에는 우리 몸이 많이 위축되고 경직되기 때문에 평소 목디스크나 경추관협착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증상이 더욱 도드라지게 나타날 수도 있다.

경추나 요추 사이의 디스크가 뛰어나와 신경을 압박하는 목-허리디스크의 경우에는 처음에는 해당 부위의 통증이 시작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차 어깨나 발, 다리 등으로 통증이 퍼져나가 어깨나 등, 두통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도 있다.

이때 무리한 외과적 시술이나 수술보다는 체형을 교정하고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킬 수 있는 비수술적 도수치료와 운동치료도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다.

도수치료는 치료사의 손과 도구를 통해 틀어진 척추와 눌린 신경 그리고 뭉친 근육 등을 바로 잡아 다양한 척추관절 증상에 적용하는 치료법이다. 따라서 정확한 통증 원인을 짚어 내는 의료진의 도수치료 노하우가 중요하다.

이렇게 도수치료를 실시하게 되면 무너진 신체 벨런스를 잡는 동시에 통증의 근본 원인까지 교정하게 되면서 만성통증으로부터 서서히 해방되게 된다.

새하늘정형외과 선승훈 원장은 "추운 날씨에 경직된 근골격계 증상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한 경우 단순한 통증을 잡는 것 보다 그간 무너진 신체 벨런스를 잡고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약해진 근골격계 관련 근육을 보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도수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계기로 삼는 것이 더 심각한 질환을 예방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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