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SSS활동 활성화 등 안전수준 레벨 업 목표

▲ 포스코에너지 안전보건팀 조성용 리더가 ‘스마트 m&s(machine & safety) 개념 및 타사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투뉴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직원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는 '안전 SSS 활동' 정착을 통해 올해도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실현에 앞장선다.

포스코에너지는 서울, 인천, 포항, 광양 등 전사 안전보건 부서 관계자와 노동조합 및 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발전소 혁신센터에서 2016년 안전보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15년 안전활동 베스트 프렉티스 공유 ▶2016년 안전보건 실행계획 공유 ▶안전 SSS(Self-directed Safety Spread; 자기주도의 안전활동 확산)활동 실행방안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 SSS 활동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 SSS 활동을 포스코에너지의 안전보건 문화로 내재화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기본의 실천활동(10대 안전철칙, 5대 생활안전 준칙 준수), 안전마인드 향상(안전인사 실시, 안전소통 활동), 안전역량 향상(교육지원 및 자주학습) 등 자기주도의 안전 SSS 활동 정착을 위한 3가지 실행방안을 수립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상반기 시범운영부서를 선정 하여 시행한 후 하반기부터 전사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 SSS 활동을 비롯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인증 사업장 확대, 안전 취약부분 관리감독 강화 등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자율적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HR혁신실 심민식 상무는 ”모든 임직원들이 안전을 체질화하여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표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안전SSS 활동”이라고 강조하고 “올해도 국내외 사업장 모두에서 무사고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15년 대기업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추진결과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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