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청, 예스코 등 7개 기관 100여명 참여

▲ 유관기관 참가자들이 전통시장에서 안전점검과 함께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문재석)는 2일 남대문시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가스시설 점검 및 가스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참여기관은 서울시, 중구청, 중부소방서, 예스코, LPG판매협동조합 서울중부지회 등 7개 기관 약 100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대문시장 일대 도로지하 매설 가스배관, 점포 외부 입상관 및 계량기, 점포 내 보일러, 남대문시장 내 곳곳에 산재해 있는 음식점 가스사용시설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명절에 음식장만 등으로 사용이 급증하는 휴대용 가스레인지 부탄캔 안전사용과 안전점검요령 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문재석 서울서부지사장은 남대문시장 뿐만 아니라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가스공급시설,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참가자들은 전통시장 물건구입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는 활동을 펼쳤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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