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가족 모임에서 싱글 직장인이 가장 듣고 싶지 않은 잔소리 1위가 공개됐다.
싱글 직장인만을 위한 샐러리데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나컴퍼니가 30대 회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날이 가장 부담스러운 이유’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1위는 ‘결혼 언제할거냐, 만나는 사람 있느냐(41.3%)’라는 가족 친지들의 걱정 어린 질문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이제 용돈을 드려야 하는 나이가 되었다는 것(23.1%)’이 차지했다.

이어서 ‘마땅히 어디갈 곳이 없는데 연휴가 길어서 집에만 있을 것 같아서(11.2%)’, ‘회사에서 연휴기간 보너스가 적게 지급이 되어 연휴를 보내기에 돈이 부족한 것(5.2%)’ 등 현실적인 이유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이러한 설문조사결과를 통해 싱글 직장인의 명절스트레스 주요 키워드는 ‘결혼’과 ‘연애’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흔히 집안 식구 중 결혼적령기 남녀가 있으면 안부 인사로 ‘언제 결혼 하냐’라는 말을 나눈다. 이에, 내 자녀는 연애를 잘 할 것이라고 안심했던 부모님의 위기의식도 짙어진다. 당사자는 자신의 연애사에 대한 가족들의 걱정이 한없이 부담스럽지만 이러한 고충을 잘 모르는 가족들은 계속 잔소리를 늘어나 연휴의 여유를 잊게 만든다.

대부분의 결혼적령기 직장인은 반복된 야근, 주말 근무 때문에 시간이 없어 연애를 위해 노력할 여유가 없다고 토로한다. 또, 섣부르게 지인을 통해 소개팅을 받았다가 주선자의 지나친 개입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 때문에 소개팅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자동으로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개팅 어플은 신원이 보장되지 않은 이성을 만나게 될까봐 두려운 마음이 먼저 드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싱글 직장인 매칭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나컴퍼니의 샐러리데이팅 서비스가 직업과 스펙이 맞는 직장인 이성을 만나고 싶어 하는 결혼적령기 남녀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만나컴퍼니는 신뢰도 높은 매칭을 위해 가입절차를 까다롭게 구성했다. 만나컴퍼니에 가입하려면 직업증빙이 필수적이다. 재직증명서, 4대보험 납부서 등을 첨부해야 만나컴퍼니 가입이 완료된다. 이어서, 본격적인 매칭 전 지역별 매니저가 1:1상담을 통해 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성을 선별한다. 이용자는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선별된 이성의 프로필을 보고 매칭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샐러리데이팅 전문 만나컴퍼니 관계자는 “만나컴퍼니를 이용 중인 고객의 평균연령은 남성이 33.5세 여성이 29.5세 정도이다. 이 나이 때의 싱글 직장인은 새로운 이성을 만나기를 조심스러워 한다. 보통 익명성을 전제로 한 소개팅 어플은 한 번의 만남을 목적으로 한 경우가 많지만 만나컴퍼니를 이용 중인 고객은 진중한 연애를 목적으로 매칭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만나컴퍼니의 매니저들은 더 이상 회원들이 명절을 두려워하지 않길 바라며 매칭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만나컴퍼니의 샐러리데이팅을 통해 전문직, 교사,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군의 이성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만나컴퍼니는 3년간 커플 800여 쌍 결혼 20여 커플을 탄생시킨 싱글 직장인 전용 데이팅 서비스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만나컴퍼니 가입 및 상담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www.manayou.com)와 어플(http://goo.gl/58kOMd)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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