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출력 도달 예정

[이투뉴스] 한빛원전 6호기(10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재가동에 들어갔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작년 12월 5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빛 6호기의 재가동을 15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지금까지 수행한 정기검사에서 해당 원전이 원자로 임계에 따른 안전운전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원안위는 향후 원자력안전 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재가동 이후 출력상승 시험 등 1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최종 확인하게 된다.  

한국수력원자력에 의하면 한빛 6호기는 오는 19일께 전출력(100% 출력)에 도달한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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