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연임 성공한 김임용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장
[인터뷰] 연임 성공한 김임용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장
  • 채제용 기자
  • 승인 2016.02.26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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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고, 똑바로 하겠습니다”
전국 4500여 LPG판매사업자 권익 선봉장 될 터
변화와 발전은 혼자는 역부족…화합과 참여 당부


[이투뉴스] “지난 4년에 이어 다시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회장을 맡겨준 것은 정말 어려운 LPG판매업계의 현실을 잘 살펴서 제대로 일을 한번 잘 해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모든 회원들이 중앙회에 힘을 실어주고 LPG판매업계를 제대로 한번 잘 이끌어보라는 무거운 책임을 부여했다고 생각합니다”

김임용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 회장이 24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또 다시 회장에 선출돼 앞으로 4년간 중앙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그만큼 김 회장의 지난 4년 간 성과가 컸다는 평가를 내린 셈이다. 이미 지난해 말부터 한 번 더 회장직을 맡아보고 싶다고 공언한 만큼 가슴 속에 담아둔 생각이 많을 듯했다.

“지금 LPG판매업계는 정부 및 지자체의 도시가스 우선공급 정책과 대기업 충전소의 LPG소형저장탱크 시장 진출로 사면초가의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여건과 현실 속에서 어렵다고 한탄하고 주저앉기보다는 난관을 헤쳐 잘 이끌어 가라고 저에게 소임을 맡겨준 여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김 회장은 앞으로 LPG판매업계의 권익을 보호하고 LPG판매업계의 시장을 지켜내는 것은 물론 LPG수요창출로 시장을 확대 발전시켜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한다.

지난 4년 간 성과를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자화자찬하는 게 아니냐고 할 지 모르겠지만 어려움 속에서 정말 열심히 일했다고 자평합니다. LPG판매업계 규제로 작용되던 2013년 LPG용기 26년 사용연한제 폐지, 대기업 충전소 직판을 막기 위한 동반성장위원회 LPG판매업종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 2015년 LPG용기 운반자동차 등록제 기술검토서 폐지 등 정책과 제도 개선에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합니다. 모든 걸 LPG판매사업자 권익 확보에 초점을 맞춰 때론 집회신고도 하고, 때론 읍소도 하고, 때론 벼랑 끝 강공책과 때론 유연한 사고와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으로 임했습니다”

중앙회와 각 지방협회 공동사업인 공제사업 확대, 서민층 시설개선 자재 공동구매사업 확대, 정부위탁의 거래상황기록부 보고사업, LPG판매업소 자율검사 대행사업 등을 열거한 김 회장은 4년 전 회장에 취임하면서 내건 공약이 적지 않았는데 대부분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미소 짓는다. 약속을 지켰다는 자부심이 내비쳐졌다.

앞으로 4년 간 해야 할 일, 하고 싶어 하는 일이 궁금했다.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마을단위 및 군단위 LPG배관망사업에서 공급권 및 시공권 등 판매업계의 권익을 보호할 것입니다. 또한 LPG-LNG 균형발전 도모 및 LPG에서 도시가스로 연료전환 시 시설보상비 및 영업보상비 청구권의 제도화를 추진할 것입니다. 소형저장탱크 및 LPG용기 등 법령 및 KGS-코드에서 정하는 규제의 개선도 당연한 해결과제입니다”

중앙회 기능 활성화는 물론 LPG판매업소 자율검사대행 공인검사기관 운영의 중앙회 전국 일원화, LPG용기와 LPG소형저장탱크 개방검사 등 전문검사기관 운영 등 앞으로 해야 할 일을 말하는데 끝이 없을 정도다.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전국 4500여 LPG판매사업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명실상부한 중앙회로 만들겠습니다. 하지만 회장 혼자서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들의 지지와 관심, 참여가 꼭 필요합니다. 모두의 단합된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가야합니다. 제가 그 선봉에 서겠습니다. 열심히 하고, 똑바로 하겠습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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