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씨(28세, 여)는 요즘 거울을 보는 것이 즐겁다. 주위 사람들은 하나같이 날씬한 몸매를 뽐내는데K씨는 유독 하체비만이 심각해서 다리가 드러나는 스커트를 입는 것이 힘들었었다. 하체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운동도 해보고 식이요법도 써봤지만 큰 효과를 얻을 수는 없었다. 그러던 중 지인을 통해 지방분해주사 시술을 알게 됐고, 운동과 병행하면서 시술을 받자 눈에 띄는 변화를 느끼게 됐다.

많은 여성들이 팔뚝살이나 종아리살 그리고 허벅지살, 뱃살, 옆구리살 등의 군살 떄문에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하체비만이나 복부비만 등은 일반적인 다이어트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에는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지방분해주사 시술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지방분해주사에는 PPC, LLD, 카복시, DPL 등 여러 종류의 시술이 있는데 시술 후 통증이나 멍, 붓기 등이 거의 없어 시술 후 바로 민소매나 핫팬츠를 입을 수 있고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비만주사인 ‘팻(FAT)주사’가 눈길을 끈다.

팻주사(FatAtrophy Technique)는 가장 작은 주사바늘로 주사를 놓기 때문에 연고마취가 필요 없을 정도로 통증이 적으며 시술 시간도 5-10분 정도로 간단한데다 시술 후 바로 샤워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팻주사의 가장 큰 장점은 단기간(2~3주)에 빠른 지방분해 효과를 보인다는 것과 셀룰라이트 제거에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보통 1주 간격으로 2-3회만 해도 팔뚝살과 종아리 그리고 허벅지, 배, 옆구리의 사이즈 감소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강남역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은 “팻(FAT)주사를 선택하는 4가지 이유는, 첫째 붓기, 어지러움 같은 부작용이 거의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며, 둘째, 단기간(2~3주)에 지방분해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셋째는 셀룰라이트 파괴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이며, 네 번째는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이다.”고 말하며, “팻(FAT)주사는 간단한 시술이긴 하지만 경험 많고 믿을 수 있는 의료진을 만나서 시술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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